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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고전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앙드레 코스톨라니

by 마엠스토리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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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고전인 앙드레 코스톨라니 저자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의 책에서 중요한 사항을 발췌 및 개인적인 내용을 몇 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1906년 헝가리에서 출생하여 1920년대 후반 18세에 파리로 유학하여 그 곳에서 생애 최초의 증권투자를 시작한 이래 유럽 전역에서 활동한 그는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고 합니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투자의 대부입니다.

 

그의 투자세계관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책의 요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수면제와 우량주를 동시에 사서 사이사이에 울리는 천둥 번개를 의식하지 말고 몇 해 동안 푹 자라는 것이다.
이 조언대로 하는 사람은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기쁘고도 경이로운 순간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1. 투자, 할 것이냐 말 것이냐

 

돈이 많은 사람은 투자할 수 있다.
돈이 조금밖에 없은 사람은 투자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돈이 전혀 없는 사람은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

 

마지막 문장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

투자를 시작하려면 항상 어느 정도의 돈은 있어야만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돈이 꼭 많아야 될 필요는 없다.

 

'돈이 전혀 없다'는 표현이 의미하는 바는 집세를 낼 수 없다든지 혹은 노후연금조차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런 사람들은 우선 무슨 일이든 시작해서 조금이라도 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은 이미 자산과 자기 가족을 부양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자녀의 교육비와 연금을 지불할 능역이 있고 자기 집을 소유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 정도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할 수 있으며 자신의 부를 증식하기 위한 시도를 할 수 있다.

다만 주식광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아무리 돈이 많은 부자라 할지라도 증권거래소에서 돈을 잃는 데에는 그 한도가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만약 한 집안의 가장이고 당신의 수입과 재산으로 집을 마련해야 한다든지 자녀 교육에 쓸 정도만을 가지고 있다면 투기를 해서는 안 된다. 만약 돈이 장기간 쓸 일이 없을 듯 싶으면 그 돈으로 우량 주식을 살 수는 있겠지만, 그러나 투기는 금물이다.

 

투자자의 두 번째 물질적 조건은 시간적 제한 없이 돈을 쓸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금 투자해서 앞으로 3년 뒤에 집을 사고 5년 뒤에는 회사를 차릴 것이라고 장담해서는 안된다. 증권거래소에서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는 돈을 벌 수 있겠지만 그것이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또한 주식투자를 통해 정기적인 수입을 얻게 될 것이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주식투자에 성공할 경우에는 엄청난 수익을 얻어 부자가 될 수도 있지만, 실패할 경우에는 또한 엄청난 손실을 입어 빈털터리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어쨌든 노동을 한 대가로 '버는' 돈과 주식투자를 통해 얻은 돈은 그 의미가 분명 다르다.

 

주식투자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시대에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투자는 투기로 해서는 안됩니다.

투기는 가지노에서 돈을 베팅하는 것과 같습니다.

또한 단기간 부자가 되려고 융자, 신용을 써서 주식투자에 나선다면 이 또한 투기입니다.

노동 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투자나 다른 파이프라인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는 시간이 적게 필요할지 많이 필요할지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급하게 투자하면 원금도 잃게 되고, 원금 회복은 위한 더 위험한 투자(선물, 옵션)를 하면 가지고 있는 돈은 순식간에 공중분해됩니다.

절대로 급하게 투자해서는 안됩니다.

 

투자는 부와 파산 사이를 오가는 위험한 향해이다. 이때 필요한 것은 훌륭한 배와 똑똑한 항해사일 것이다.

훌륭한 배란 무엇인가? 돈, 인내, 강인한 신경으로 무장한 배이다. 

그럼 똑똑한 항해사는 어떤 사람인가?

경험이 풍부하고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투자에서 성공조건은 첫째도 경험이고 둘째도 경험이다.

내 경험은 크나큰 손실을 겪으면서 얻은 것이다. 그러므로 투자자들 가운데 일생에 적어도 두 번 이상 파산하지 않는 사람은 투자자라고 불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투자에 있어서 손실과 수익은 분리할 수 없는 동전의 앞뒤와 같고, 투자자의 일생 동안 쫓아다닌다.

주식에서 수익을 얻으면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적중했다고만 생각하고 들뜨게 된다.

거기서 무엇인가를 배울 생각은 하지 않는다. 심각한 손실을 겪고 나서야 사건의 밑바닥으로 들어가 어디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진지하게 분석해 보게 되는 것이다.

실패에 대한 진지한 분석만이 성공적인 투자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이다.

 

모든 새로운 일을 하게 된다면 깨지고, 다치면서 일을 배웁니다.

주식투자 또한 처음으로 투자를 하게 된다면 투자의 위험성을 먼저 알고 나의 투자 성향과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투자성향이 공격적으로 나와서 무턱대고 주식에 뛰어들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투자성향이 위험을 즐길 수 있다면 투자도 자신의 가진 돈을 모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잃어도 되는 작은 돈으로 우선 경험을 많이 쌓아야 합니다.

잃어도 되는 돈을 투자해서 모두를 잃어버리면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지 투자일지(반성, 성공 등)를 작성해서 자신의 경험을 축적해야 합니다.

이는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10년 20년 투자한 사람들도 파산하는 곳이 주식시장입니다.

 

2. 경제와 주식시장

 

경제와 주식시장은 항상 평행으로만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서로 간에 상호작용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한 남자가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한다. 보통 개들이 그렇듯 주인보다 앞서 달려가다가 주인을 돌아본다.

그리고 다시 앞으로 달려가다가 자기가 주인보다 많이 달려온 것을 보곤 다시 주인에게로 돌아간다.

그렇게 둘은 산책을 하면서 같은 목표에 도달하게 된다.

주인이 1킬로미터를 걷는 사이 개는 앞서다가 돌아오기를 반복하면서 약 4킬로미터를 걷게 된다.

여기서 주인은 경제이고 개는 증권시장이다.

 

일본이 아주 좋은 예이다. 20여 년 동안 주가는 경제 기초 지표와 기업 수익으로부터 너무 널리 떨어져 나갔다. 즉, 경제 지표와 기업 수익이 계속 상승하긴 했지만 너무 앞질러 가는 주가의 템포와는 보조를 맞출 수가 없었다.

그러다가 1990년에 이르러 개가 너무 빨리 앞으로 나아갔음을 알아채곤 다시 주인에게 돌아오는 바람에, 어느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시점에서 증시는 폭락하고 말았다.

 

차트에서도 주가 움직임은 위, 아래로 흔들리면서 지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종목 선택에서 중요한 것은 차트를 보면 과거 주가는 작은 움직임이 위, 아래로 움직이지만 평균적으로는 가격이 상승하여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물론 계속 주가가 우상향 할 수 있다는 말씀은 못 드립니다. 미래는 누구도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과거와 지금까지 주가 움직임을 본다면 단기적으로 몇 개월은 예측이 안되지만 장기적인 3년 이상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3.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애널리스트들은 매일매일 열심히 시세 변동을 설명한다. 주가의 상승이나 하락을 설명하는 논리는 너무나도 많다.

금리가 상승하면 주가는 떨어진다. 이윤이 기대한 것보다 훨씬 크면 주가는 올라간다. 반면 기대한 것보다 훨씬 높은 이윤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가 그 기업의 장래를 어둡게 평가한다면 주가는 떨어진다. 등등

전문가들은 어떻게 해서든 논리적인 이유를 찾으려고 한다. 

그러나 주식시장은 나름대로의 고유한 논리가 있다. 

주식시장의 변덕에 대해 항상 냉정함을 유지하고, 왜 이렇게 변덕스러운지에 대해 어떤 논리적 설명도 찾으려고 하지 말라.

주식시장도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해 내리거나 올라간다.

 

만약 주식을 가진 사람이 심리적 혹은 물질적 압박감으로 주식을 내놓았는데 돈을 가진 사람은 그와 반대로 살 마음은 있으나 꼭 사야 된다는 압박감에 놓여 있지 않으면 그 주가는 떨어진다.

하지만 돈을 가진 사람이 급하게 주식을 찾고 주식을 가진 사람은 그다지 주식을 팔아야 하는 심리적, 물질적 압박감에 놓여 있지 않으면 주가는 상승한다.

 

주가가 움직임에 시시비비 따지지 말자. 또한 왜 올랐는지, 왜 떨어졌는지에 대해서도 알려고 하지 말자.

주가는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그 원인을 찾다 보면 심리적으로 말리기 때문에 더 떨어지면 안 되는데... 하면서 공포가 자신을 잡아먹기 시작하면 너도나도 팔기 시작한다.

그때가 저점이다. 역사적으로 봐도 거품이 꺼지고 너도나도 파는 시점이 저점이고 그 이후 주가는 다시 상승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는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지 못한다.

 

4.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돈+심리=추세

 

돈, 심리 중 어느 하나 요소가 미약하게나마 다른 요소보다 더 크면 둘 중 어떤 요소가 더 강한가에 따라 주가가 약간 상승하거나 약간 떨어지거나 한다. 그러다가 하나가 돌변해 둘 다 긍정적이거나 둘 다 부정적이 되면 시세 급등이나 시세폭락이 나타난다.

 

크고 작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고자 하고 또 살 수 있으면 시세는 상승한다.

그들은 금융 상황과 경제 상황이 낙관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려고 하고, 또 그들의 주머니와 금고에 충분한 유동 자금이 있으므로 쓸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강세장의 비밀이다.

여론이 비관적이고, 전망이 불투명하며, 부동산이나 높은 이자의 은행 예금과 채권에 투자하느라 금고에 여유 자본이 없으면 주가는 떨어진다. 상상력과 돈이 없으면 주가는 바닥으로 떨어지기 마련이다.

 

자금이 있으면 심리적 요소 역시 언젠가는 긍정적으로 변한다.

 

시장에 유동자금이 넘침 -> 9~12개월 사이 주식시장에 흘러들어온다. -> 첫 번째 매수는 완전한 바닥 시장에서 시작하며, 시세는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한다. -> 주가가 오르면 대중은 다시 주식시장에 관심을 갖게 되어 주식을 사고, 그러면 이것이 새로운 매수자를 자극하는 식으로 진행 -> 분석가들은 현재 경기가 좋지 않지만 가까운 미래에 긍정적으로 움직일 거라며 주가 상승의 원인으로 내놓는다. -> 긍정적 논평에 힘입어 사람들 생각이 바뀌고, 서서히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흘러 들어온다. -> 주가는 또 상승한다.

 

반대의 경우도 똑같다.

 

돈이라는 요소가 부정적이면 투자심리는 그로부터 9~12개월 후에 부정적으로 변한다. -> 좋은 경제 소식이 많다 해도 자금이 새로 유입되지 않으면 주가는 오르지 않는다. -> 투자자는 기대한 만큼 주가가 오르지 않으면 금세 실망해서 주식시장에서 빠져나오려고 한다. -> 첫 번째 매도는 시세를 하락시키고 계속해서 매도세를 부추긴다. -> 시장 비평가들은 시세하락에 대한 근거를 나름대로 찾아 악재성 소식을 전한다. -> 이제 시장은 하락 추세로 분위기가 바뀌게 된다.

 

돈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경기, 인플레이션, 디프레이션, 중앙은행, 채권, 외화로 정의하였습니다.

 

증권 심리학에서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부화뇌동파와 소신파로 분류한다.

증권을 가지고 노름하는 이들을 부화뇌동 파라 칭하고 소신파는 말 그대로 투자자이다.

그리고 소신파 4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돈, 생각, 인내 그리고 행운이다.

 

돈은 온전한 자기돈을 가지고 있고 부채가 없을 때 돈이 있는 것이다. 절대 빚내서 주식투자를 하지 말 것!

생각은 주식투자 하기 전 생각하고 또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믿어야 한다. 만약 충분히 생각한 끝에 어떤 전략을 세웠다면 친구나, 여론, 일상생활 등에 의해 흔들려서는 안 된다.

 

인내는 '증권거래소에서는 머리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번다'라고 말한다. 인내는 아마도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요서일 것이다.

 

행운은 주식 투자자에게 운이 따라야 한다. 전쟁, 자연재해, 정치적 혼란, 새로운 발명, 사기 등은 투자자의 판단 기초가 되었던 여러 전제조건을 흔들어 놓을 것이다.

 

주식시장은 돈과 심리가 어울려져 주식 추세를 이룬다고 합니다.

돈이 풍부하고 심리 또한 좋은 쪽으로 치우치면 주가 추세는 우상향 하고 

돈이 마르고 심리 또한 좋지 못하면 주가 추세는 우하향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이에 개인투자자들은 돈이 풍부한지 또한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좋은지 나쁜지 잘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돈은 잃어도 되는 돈으로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절대 신용, 융자로 투자해서는 안됩니다.

당신이 알아차리는 상태인 돈이 풍부하고 심리적으로 좋은 곳은 주가가 거의 고점과 가까워지기 때문에 그곳에서 신용, 융자로 풀로 지르면 주가는 조금 더 상승하다가 하락하게 됩니다. 이때 하락하는 모습을 보고 또 오르겠지... 본전만 생각하다가는 반대매매를 당해 돈을 갚아야 하는 실정까지 오게 됩니다.

인내는 주가가 고점에서 인내는 필요 없습니다.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모양에서 주가가 하락하고 사람들이 겁에 질러 있고 각 종 언론, 뉴스에 공포스러운 말이 나오면 그때 매수해서 인내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때에는 나 또한 공포스럽기 때문에 소중한 돈을 투자하기 힘듧니다. 

인간의 본성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5. 10가지 권고사항과 10가지 금지 사항

다음의 말을 잘 명심하면 아마 어느 정도의 수업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10가지 권고사항

1. 매입 시기라고 생각되면 어느 업종의 주식을 매입할 것인지를 결정하라.

2. 압박감에 시달리지 않도록 충분한 돈을 가지고 행동하라.

3. 모든 일이 생각과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 그리고 반드시 인내하라.

4. 확신이 있으면, 강하고 고집스럽게 밀어붙여라.

5. 유연하게 행동하고, 자신의 생각이 잘못될 수 있음을 인정하라.

6. 완전히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면 즉시 팔아라.

7. 때때로 자신이 보유한 종목의 리스트를 보고 지금이라도 역시 샀을 것인지 검토하라.

8. 대단한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을 경우에만 사라.

9. 계속해서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역시 항상 염두에 두라.

10. 자신의 주장이 옳더라도 겸손하라.

 

10가지 금기사항

1. 추천 종목을 따르지 말며, 비밀스러운 소문에 귀 기울이지 마라.

2. 파는 사람이 왜 파는지, 혹은 사는 사람이 왜 사는지를 스스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또한 다른 사람들이 자기보다 더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해서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마라.

3. 손실을 다시 회복하려고 하지 마라.

4. 지난 시세에 연연하지 마라.

5. 주식을 사놓은 뒤 언젠가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희망 속에 그 주식을 잊고 지내지 마라.

6. 시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마라.

7. 어디서 수익 혹은 손실이 있었는지 계속해서 계산하지 마라.

8. 단기 수익을 얻기 위해서 팔지 마라.

9. 정치적 성향, 즉 지지나 반대에 의해 심리적 영향을 받지 마라.

10. 이익을 보았다고 해서 교만해지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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