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가 된 사람들의 노하우를 담은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돈의 속성의 저자 김승호 회장은 한인 기업 최초 글로벌 외식 그룹인 SNOWFOX GROUP의 회장이며, 외식, 출판사, 화훼 유통, 금융업, 부동산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공한 김승호 회장의 깨우친 부자 되는 방법을 기술한 돈의 속성 책을 리뷰하겠습니다.
400 페이가 되는 책을 2~3번 정독하면서 읽었는데 100페이지 중반부까지가 저자가 말하고 싶은 내용이 다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읽고 느낀 것을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돈은 인격체다
돈은 법인보다 더 정교하고 구체적인 인격체다.
어떤 돈은 사람과 같이 어울리기 좋아하고 몰려다니며, 어떤 돈은 숨어서 평생을 지내기도 한다.
자기들끼리 주로 가는 곳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모이고 흩어진다.
자기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게 붙어 있기를 좋아하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패가망신의 보복을 퍼붓기도 한다.
작은 돈을 함부로 하는 사람에게선 큰돈이 몰려서 떠나고 자신에게 합당한 대우를 하는 사람 곁에서는 자식(이자)을 낳기도 한다.
이처럼 돈은 인격체가 가진 품성을 그대로 갖고 있기에 함부로 대하는 사람에겐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돈을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깊은 우정을 나눈 친구처럼 대하면 된다.
그렇게 마음먹는 순간, 돈에 대한 태도는 완전히 바뀌기 시작한다.
내가 돈의 노예가 되는 일도 없고 나의 소유물이 아니므로 서로 상하관계가 아닌 깊은 존중을 갖춘 형태로 함께하게 된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모습이다.
돈이 인격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받아들이는 순간부터, 당신의 평생 부자 인생길이 열리는 것이다.
돈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야 합니다.
돈은 인격체처럼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생각해야 함부로 다룰 수 없을 것입니다.
돈을 함부로 다루면 돈을 물에 휩쓸리듯이 자신으로 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돈이 어느 순간에 빠져나가게 됩니다.
돈을 인격체처럼 소중하게 다룬다면 다른 돈을 불러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돈을 보는 시각을 바꾸는 것이 부자되는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복리의 비밀
재테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복리의 위력이다.
복리란 원금과 이자에 이자가 붙는다는 뜻이다.
복리를 내 편으로 만드는가, 적으로 만드는가에 따라 재산의 정도가 달라진다.
복리를 내편으로 만드는 것은 자신이 가진 돈을 복리로 돈을 불릴 것인가?
아님 카드, 대출로 복리를 적으로 만들어 자신의 가진 돈을 빼앗길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복리를 내편으로 만드면 돈은 돈을 불려들이고, 복리를 적으로 돌리면 돈은 인식하기 전에 빠져나가게 됩니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의 힘
가정해보자. 1년에 수입이 5,000만 원인 사람이 있다.
A라는 사람은 매달 일정하게 400만원을 버는 사람이고
B라는 사람은 어느땐 1,000만 원을 넘게 벌기도 하지만 어떤 달은 한 푼도 벌지 못한다.
두 사람 모두 매년 5,000만원의 수입이 생기지만 돈의 힘은 서로 다르다.
비정규적인 수입은 한 번에 몰려온 돈이라 실제 가치보다 커 보이는 착각을 일으킨다.
그래서 자신이 많은 돈을 벌게 된 줄 알고 사치하고 함부로 사용하게 돼 결국 모으지 못하게 된다.
수입이 비정규적인 사람은 자산을 정규적인 수입 자산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자신의 수입이 생기는 대로 일정한 소득이 나올 수 있는 부동산이나 배당을 주는 우량주식을 사서 소득을 옮겨놓아야 한다.
규칙적인 수입의 가장 큰 장점은 미래 예측이 가능해진다는 점이다.
미래 예측이 가능하다는 말은 금융자산의 가장 큰 적인 리스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뜻이다.
현금흐름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경제적으로 삶이 윤택해진다.
월급으로 통해 일정하게 돈이 들어오는 직장인이나, 일정하게 돈이 들어오지 않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나 자신의 현금흐름(현금 유입과 유출)을 파악해야 합니다.
수입이 정기적이나 비정기적이나 보다는 돈 관리를 통해 또 다른 정기적으로 돈이 들어오는 여러 개의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는 게 좋습니다.
지출을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돈이 유입 되는 여러 개의 파이프 라인을 구축하는 것이 부자 되는 지름길입니다.
돈은 중력의 힘을 가졌다
돈은 다른 돈에게 영향을 주며 그 돈의 액수가 크면 클수록 다른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은 가까이 있는 돈을 잡아당기는 능력이 있으며 주변 돈에 영향을 준다.
돈이 중력과 같이 작용하는 원리를 잘 이용하면 누구나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큰돈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먼저 10억 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1억 원이 필요하다.
그리고 1억 원을 모으기 위해서는 1,000만 원이 필요하다.
그 1,000만 원은 매월 100만 원 혹은 그 이상을 저축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1년을 잘 모아서 1,000만원을 모았다고 가정하자.
이 1,000만원을 모으기 위한 노력을 100으로 가장하자.
다음 1,000만원을1,000만 원을 모으기 위해 들이는 노력은 처럼 1,000만 원을 모으기 위해 들어간 노력 100보다 낮아진다.
왜냐하면 이미 처음 만들어놓은 1,000만원이 이자나 투자를 통해 자체 자본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처음 1,000만원을 모으는데 10개월이 걸렸다면 두 번째 1,000만 원은 9개월, 그다음은 7개월, 그다음은 5개월 이렇게 줄어든다.
처음 1,000만원을 모으기 위해 100을 노력했다면 1억 원이 되는 마지막 1,000만 원은 불과 20 혹은 30 정도의 힘으로 만들어진다.
그렇게 몇년 후에 1억 원을 모으고 그 1억 원은 동일한 과정을 통해 다시 몇 년 후에 몇억이, 더 지나면 100억 원이 되는 것이다.
재산 증식 과정을 보면 1,2,3,4,5처럼 양의 정수(자연수)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1,2,4,8,16과 같이 배수로 늘어난다.
이 원리를 이해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궁극적으로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을 수 있는 돈의 액수를 적고 지금부터 돈을 벌 수 있는 시간을 정해서 매달 얼마를 저축, 투자를 해야 할 것인가를 파악해야 합니다.
단기적으로 절대 이룰 수 없습니다. 장기적인 마라토너가 되어야 합니다.
목표금액은 높게 잡든지 실질적인 계산상의 목표를 잡든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우선 목표 금액을 잡고 매달 얼마 정도의 금액을 저축 또는 투자하는 행동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시도조차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중간에 힘들다며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의 자세를 고치고 다시 시작하는 것도 늦지 않았으니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리스크가 클 때가 리스크가 가장 작을 때다
투자는 미래에 대한 관점을 따른다.
그 관점의 핵심은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있다.
우리는 어떤 자산이나 어떤 주식이 오를지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예측이 맞아도 리스크는 여전히 존재한다.
특정 자산에 진입하는 시기에 따라 수익이 다르기 때문이다.
전체 자산이 오르고 있는데도 손해를 보는 이유는 내가 가진 시간이 모자라거나 내가 투자한 돈의 질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리스크가 크다고 알려진 것 자체가 리스크를 줄여놓은 상태라는 걸 알아차리는 사람이 별로 없다.
흔히 주식시장에서는 돈을 버는 활황기에는 리스크가 없는 것처럼 보이고, 주가 폭락기에는 리스크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생각한다.
폭락장에서 얼마나 깊고 오래 손해가 발생할지 모르니 그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 아무도 주식을 사지 않아 급락한 것이다. 사실은 그 시기가 리스크가 가장 줄어 있을 때다.
상승장처럼 아무도 리스크를 겁내지 않을 때가 리스크가 가장 큰 경우도 있다.
오히려 리스크가 사라진 것처럼 보이는 상승장이 가장 리스크가 크다. 거품이 생기는 유일한 지점이기 때문이다.
결국 나쁜 상황은 나쁜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할인된 가격에 자산 구매 기회를 주니, 리스크가 줄어든 시점이 된다.
리스크가 무서워 아무도 매입하지 않는 순간이 리스크가 가장 적은 순간이 되는 것이다.
욕심은 리스크를 낳는다. 이 욕심이 대중에게 옮겨 붙으면 낙관이라는 거품이 만들어진다. 거품은 폭락을 낳는다.
모든 절망은 희망을 품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남들이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남들이 두려워할 때 욕심을 내야 한다.
워런버핏
리스크를 사랑하자. 두려움을 사랑하자.
환희를 두려워하자.
대중과 반대로 행동하자.
역발상 투자를 하자.
빨리 부자가 되려면, 빨리 부자가 되려 하면 안 된다
부자가 되려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욕심이 생기면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다.
사기를 당하기 쉽고 이익이 많이 나오는 것에 쉽게 현혹되며 마음이 급해 리스크를 살피지 않고 감정에 따라 투자를 하게 된다. 거의 모든 결말은 실패로 끝나고 만다.
빨리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빨리 부자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빨리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버리고 종잣돈을 마련해 복리와 투자를 배우고 경제 용어를 배워 금융문맹에서 벗어나야 한다.
죽어라고 절약해 종잣돈 1,000만 원 혹은 1억 원이라도 만들어 욕심을 줄여가며 자산을 점점 키워서, 그 자본 이익이 노동에서 버는 돈보다 많아지는 날이 바로 당신이 부자가 된 날이고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다.
이렇게 부자가 되는 사람은 절대로 다시 가난해지지 않으며 부가 대를 이어 발전해 나갈 수 있다.
이것이 가장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이다.
절대로 빨리 부자가 되려 하지 마라. 부자가 또는 가장 빠른 방법은 이 사실을 가슴에 새기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은 부모가 부자이거나, 복권 당첨, 사업해서 성공을 이루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 부모가 부자가 아니고, 복권 당첨은 확률적으로 힘들고, 사업을 하고 싶어도 아이템도 없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앞에서 말씀한 것처럼 1억을 모으기 위해서는 매달 100만 원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종잣돈을 모으면서 투자공부도 하고, 사업아이템도 생각하면서 미래를 꿈꿔야 합니다.
부자 되는 지름길은 없습니다.
돈마다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
시간이 많아 천천히 흐르는 돈은 같은 투자에 들어가도 다른 돈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 의젓하게 잘 기다린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조급한 돈은 엉덩이가 들썩거려 다른 돈을 사귈 시간이 없다.
제일 무선운 녀석은 융자 때 레버리지로 따라온 돈이다.
이 돈은 식인종처럼 원금을 잡아먹으려 뛰쳐나오기도 한다.
반면에 어떤 돈은 딱히 갈 곳이 없어 이곳에서 10년, 20년 배당이나 받겠다고 아주 살림을 차리려 하기도 한다.
누구라도 시간 많은 돈을 거느릴 만한 주인이 되지 못하면 결국 그 돈이 당신을 거느리게 될 것이다.
장기투자와 단기투자를 예를 든다면 장기투자는 시간이 많아 느긋하게 기다리면 수익을 안겨주지만 단기투자는 분, 초 단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이 섞여 뇌동매매를 할 수 있다.
물론 단기투자로 자신의 원칙을 지켜 감정이 섞이지 않게 통제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
주식투자를 하게 된다면 투자 기법보다는 엉덩이가 돈을 벌어줍니다.
대출이나 융자로 쓰인 돈은 당신을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우량한 기업에 투자하면 주가는 우상향 하고 있기 때문에 수익과 배당을 주어 당신의 삶을 윤택하게 해 줍니다.
당신의 돈은 어떠한 선택을 하게 해 주실 건가요?
부자가 되는 세 가지 방법
부자가 되는 방법은 세 가지밖에 없다.
상속을 받거나, 복권에 당첨되거나, 사업에 성공하는 것이다.
사업에 성공하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첫째는 내가 직접 창업하는 것이고, 둘째는 남의 성공에 올라타는 것이다.
창업은 피를 짜고 뼈를 깎아내는 고통을 참을 용기로 모든 것을 걸고 죽기 살기로 해야 겨우 성공할 수 있다.
남의 성공에 올라타는 방법은 직접 창업하는 방법보다 더 안전하다.
이미 한 분야에서 1등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즉 주식을 사는 것이다.
주식을 사서 오르면 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주식은 파는 것이 아니라 살뿐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내가 산 주식이 사자마자 빨리 오르면 좋은 일이 아니다.
오래 천천히 길게 올라야 한다.
그래야 내가 돈을 더 모아서 그 좋은 주식을 더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배당이 나오는 주식이라면 평생 팔지 않아도 된다.
1년간 꾸준히 모으기 바란다. 주식이 떨어져도 괜찮다. 떨어지면 싼 가격에 더 살 수 있는 것이고 올라가면 오르는 대로 좋다.
걱정할 것은 오히려 너무 빨리 오르는 것이다.
일찍 시작할수록 더 좋다. 만약 10대나 20대부터 이렇게 산업을 보는 눈을 키워가면서 직장 생활 중에도 끊임없이 투자를 이어간다면 40세 정도면 자본이 근로소득을 앞서는 날이 올 것이다.
그러니 당신은 오늘부터 당장 좋은 회사의 주식을 하나 사서 시작하기 바란다.
당장 실천하기 쉬운 것은 주식투자이다.
투자공부도 해야 하지만 우리나라 1등 주식을 계속 사모으는 것부터 해야 한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는 주가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몇십 년간 우상향 하고 있다.
이러한 믿음을 매달 모은다면 나중에 배당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유
돈을 모으지 못하는 사람의 가장 많은 핑곗거리는 소득이 적어서 쓸 돈도 모자라는 것이다.
하지만 쓸 돈이 모자라게 된 이유는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써버렸기 때문이다.
쓸 데는 많은데 수입은 적고 그나마 남은 돈도 투자하기엔 너무 적은 돈이라 생각해서 전혀 모으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이런 사람은 급여가 많아져도 결국 똑같은 말을 한다.
소득이 늘어난 만큼 소비도 더 많아지고 미래 소득, 즉 카드를 여전히 사용한다.
급여가 아주 많거나 사업으로 큰돈을 벌어도 여전히 똑같은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 어건 수입 규모가 아니라 생활 태도의 문제다.
절대로 미래 소득을 가져다 현재에 쓰면 안 된다. 신용카드를 잘라 버리고 직불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작은 돈을 모아 종잣돈을 마련해서 투자나 사업의 마중물을 만들어가는 것이 성공의 기초다.
모든 투자는 작은 돈에서부터 시작된다.
작은 투자로 시작한 투자 경험이 큰 투자도 가능하게 만들어 준다.
자산은 모이면 투자를 해야 한다.
투자하지 않는 돈은 죽은 돈이고,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장롱 속의 돈은 인플레어션이란 돈을 먹고 서서히 죽어버린다.
지금 책을 덮고 가위를 가져다가 신용카드를 잘라라. 부자가 되는 첫걸음이다.
돈을 모으지 못한 이유는 자신의 합리화이자 핑곗거리입니다.
지금부터 징징거리지 말고 실천해야 합니다.
자신의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돈의 목표를 세우고 은행에 가서 통장 쪼개기를 하고 신용카드를 잘라버리는
이것부터 시작입니다.
JUST DO IT!!!
내가 청년으로 다시 돌아가 부자가 되려 한다면
내가 만약 지금 스물다섯 살 직장인 청년이고 지금의 내 모든 경험과 지식을 이용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나는 은행에 저축을 해서 종잣돈을 마련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차라리 매달 급여에서 50만 원 정도의 돈을 빼서 한국에서 제일 큰 회사의 주식을 사겠다.
가격이 오르내리는 것은 상관없다. 매달 같은 날 50만 원씩 주식을 사 모을 것이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면 된다. 공식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투자 기간이기 때문이다.
백만장자 되기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다. 다시 반복해서 말하지만 부자는 천천히 되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다.
저도 이 말에 공감이 갑니다.
물론 몇십 년 전에 돌아간다면 1등 기업 주가가 계속 오를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차트 공부를 해보면 좋은 주식은 계속 우상향 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주가와 동행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이 존재하는 한 좋은 주식은 상승할 것입니다.
40대, 50대에도 늦지 않습니다.
주가는 오르고 내리고, 경기에 따라 폭락하기도 합니다.
주가가 내리거나 폭락하면 좋은 주식은 바겐세일하는 기간이므로 무조건 사야 합니다.
물론 인간 감정과 역행하지만 그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그냥 매달 같은 날 사모아야 합니다.
그리고 잊어버려야 합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많은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 믿습니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주식에 좋을까?
부동산 투자자와 주식 투자자를 각기 다른 투자자로 이해하지만 그런 분류 방법이 옳지는 않다.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은 보수적 안정성을 좋아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은 공격적 고 성장을 추종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부동산 시장에도 임대 수익 기준으로 부동산을 매매하는 시장이 있고 개발을 통해 수익을 만드는 시장도 있다.
임대료 중심으로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람은 주식시장에서 배당우량주에 투자하는 사람과 같은 성향이고, 부동산 개발 사업에 투자하는 사람은 주식시장에서 유망 테마주에 투자하는 사람과 같은 성향이다.
즉 투자 시장의 구분으로 투자자 성향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투자 스타일에 따라 나눠야 한다.
묻기 전에 물을 만한 자격을 갖춰야 하고 그 자격을 갖추기 위해 공부를 하다 보면 왜 물으면 안 되는지는 스스로 알게 된다. 그러면 부동산이 좋은지, 주식투자가 좋은지라는 질문이 얼마나 부끄러운 질문인지 알게 된다.
이것이 부끄러운 질문이라는 아는 순간, 당신은 투자할 기본 자격을 갖춘 것이다.
사람들은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자신이 공부를 하지 않고 단순히 전문가라는 사람에게 무엇이 좋은지 질문하게 됩니다.
이것은 시작부터 잘 못되었습니다.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공부를 하고 경험을 쌓는다면 어떻게 좋은지라는 질문자체를 하지 못합니다.
어린아이에게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이런 질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공부해서 투자성향이 부동산과 맞으면 부동산을 투자하면 되고, 주식투자와 맞으면 주식투자를 하면 됩니다.
나의 독립기념일은 언제인가?
개인이 독립하려면 내 수입이 나의 노동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나오게 만들어야 한다.
내가 벌어들인 모든 근로 수입을 아껴서 이 소득이 자산을 만들게 하는 것이 독립운동의 시작이다.
내가 아직 독립하지 않았다면 모든 소득은 자산을 만드는 데 사용해야 한다.
소득이 모여 자산을 이루고 자산이 다른 자산들을 낳고 키우며 그렇게 낳고 키운 자산의 규모가 내 노동 급여를 앞지르는 날이 바로 개인 독립기념일이다.
그날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5개년, 10개년, 20개년 자산 운용 정책을 만들고 투자를 진행하여 기필코 내 세대에서 이 가난의 꼬리를 끊어내겠다는 각오가 있어야 한다.
이제 독립을 이루고 나면 조금 사치해도 좋다. 해마다 이날을 기념해서 가장 좋은 식당을 예약하고 여행을 계획해도 좋다.
저도 금전적인 독립일이 언제일지는 몰라도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모든 분이 경제적 독립을 이루는 날까지 고삐를 꽉 잡고 달려가야 하겠습니다.
돈을 다루는 네 가지 능력
경제활동을 하는 모든 사람은 돈에 있어 네 가지 능력에 따라 자산이 늘어난다.
이 능력은 돈을 버는 능력, 모으는 능력, 유지하는 능력, 쓰는 능력으로 나뉜다.
돈을 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을 부자라 부르지만 부자가 부를 유지하려면 이 네 가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잇어야 한다.
이 능력 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부를 계속 유지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 능력은 각기 다른 능력이다. 그러니 각기 다른 방식으로 배워야 한다.
이 네가지 능력이 각기 다른 능력임을 이해하고 각각 배우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중에 하나라도 소홀히 하면 오래 부자로 잘 살 수 없다.
많이 벌어서 잘 모으고 잘 지키고 잘 쓰는 행복한 부자가 되기 바란다.
돈을 많이 번다고 해서 유지를 잘 못한다면 수입보다 지출이 많을 것이고 수입으로 인해 자산을 가지고 있다면 자산을 지키지 못하면 그 자산은 날아가게 됩니다.
어느 정도 자산과 수입이 되면 이제는 잘 쓰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찾았다면 구두쇠처럼 돈을 쓰는데 인색해서는 안 됩니다.
이상 돈의 속성이라는 책을 리뷰를 했습니다.
위에 적은 글은 일부분이자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부위만 골라 작성하였으며, 관심 있으신 분은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시면 책값이 아깝지 않을 것입니다.
부자로 가는 길에 힘들고 지치면 제 블로그에 들어와서 간추린 글을 읽어 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는 것으로 이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경제적 자유를 얻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아자~아자~ 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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