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어 중 인플레이션(Inflation)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전적 용어로는 화폐가치가 하락하여 물가가 전반적,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 현상입니다.
즉, 우리가 원화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1만 원으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국밥 한 그릇을 먹을 수 있어 예전에 비해 돈 가치가 떨어졌습니다.
집, 자동차, 생활용품, 옷, 신발 등 모든 전반적으로 물건을 사려면 더 많은 돈을 내야 합니다.
살 수 있는 모든것에서 돈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임금이 오르는 거에 비해 물가가 더 많이 오르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살고 있습니다.
아니 예전부터 인플레이션을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왜 일어날까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주범은 정부라 할 수있습니다.
한정된 자원인 실물자산인 금본위제가 폐지하고 종이돈(달러)의 시대가 되어 정부에서는 전쟁, 국가 건설 등 돈이 필요하면 화폐를 찍어냈습니다.
돈을 찍어내면 유동성이 많아져 돈 가치가 떨어져 인플레이션이 뒤따라 왔던 것이었습니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다 보니 더 큰 금액의 돈을 찍어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미국,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르헨티나 연 94.8%, 베네수엘라 연 686%, 계란 한 판 정도를 살려면 돈을 가득 실은 수례를 끌고 와야 살 수 있습니다.
이번 인플레이션은 코로나 팬디믹으로 전 세계적으로 돈을 기하급수적으로 찍어 시중에 풀고 제로금리 정책으로 지금 인플레이션을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가 상승 즉,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금리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할 때 금리를 왜 올리는 걸까요?
정부에서 금리를 올리면 은행들도 금리를 올리게 됩니다. 그럼 개인들이나 기업들은 투자보다는 저축을 하게 됩니다.
대출금리가 올라가기 때문에 대출은 감소하게 됩니다.
금리가 낮아져 대출하게 되면 소비가 올라가고, 주식, 부동산 투자 등이 활발해졌던 상황이 금리가 올라가면 소비, 투자가 줄어들게 됩니다. 소비 투자가 줄어들면 경제활동이 줄어듭니다. 최종적으로는 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정부가 금리를 빅스텝, 자이언트 스텝으로 급격히 올리는 이유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되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된다면 물가 상승은 통제를 벗어난 상태로 수백 퍼센트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하게 됩니다.
하이퍼인플레이션이 되면 국가는 더 물가를 자기 힘들게 됩니다.
지금까지 시중에 공급된 달러가 얼마만큼인지 알 길이 없습니다.
인플레이션 누가 이득이 될까?
돈 빌려준 사람과 돈 빌린 사람 중 돈 빌린 사람이 유리합니다. 빚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예, 적금에 돈을 모은 사람과 부동산, 금 실물 투자자 중 실물투자자가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예, 적금은 실제 물가 상승률을 쫓아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니다.
주식 투자는 인플레이션이 오면 경기침체가 오게 됩니다. 기업 성과도 나빠지게 되며 주가는 하락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에 대처하는 자세
인플레이션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졌습니다.
향후에도 지속될 것입니다.
은행 예, 적금으로는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합니다.
부동산은 초기 자금이 많이 필요하고 관리해야 할 요소들이 많습니다.
저의 의견은 주식투자를 해야 합니다.
기업이 물건, 서비스를 생산하고 그 물건, 서비스는 인플레이션인 반영되어 인플레이션과 동행하고 수익을 많이 내면 그에 따라 주가는 상승하게 되고, 배당까지 받게 됩니다.
또한 매달 적은 적립식으로 모아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식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등 공부는 필수입니다.
공부를 하기 싫으면 우리나라 대표 종합주가지수를 따라가는 KOSPI 200 ETF를 매달 사모으면 됩니다.
장기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마음만 있으면 꼭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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