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하나 중에 월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커버더콜 ETF가 인기입니다.
커버드콜이 무엇인지 모르는 분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재테크를 잘 하려면 재테크 관련 용어도 알아야 하고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는지 대략적인 사항은 알아야 합니다.
재테크는 공부해도 끝이 없습니다.
커버드콜에 대한 사항을 정리하였으니 여러분의 재테크에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커버드콜에 검색하면 용어설명 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커버드콜 ETF로 월 배당을 200만원200만 원, 300만 원, 400만 원받고 일하지 않아도 꼬박꼬박 돈이 매월 입금된다고 합니다.
그럼 매달 100만원100만 원, 200만 원,만원 300만 원 돈이 입금되려면 어느 정도의 돈을 입금해야 할까요?
단순한 계산으로 예를 든다면
월 100만 원.
1억 투자 1년 12% 수익 필요, 매달 1% 배당을 받아야 합니다.
2억 투자 1년 6% 수익 필요, 매달 5% 배당을 받아야 합니다.
4억 투자 1년 3% 수익 필요, 매달 0.25% 배당을 받아야 합니다.
당연한 것이겠지만, 투자금액이 많을수록 적은 배당률로 월 100100만 원은 쉽게 달성가능합니다.
국내주식투자를 하면 분기배당 종목도 있고, 연 1회 배당주는 종목, 연 2회 배당주는 종목 등 다양합니다.
월배당으로 일을 하지 않아도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참 매력적인 투자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1억이나 되는 돈을 원금도 잃을 수 있는 투자 종목에 쉽게 손이 나가지 못합니다.
그 돈은 전재산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커버드콜이란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커버드콜 종류가 무엇인지?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를 여기서 정보를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커버드콜이란 무엇인가
주식을 매수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의 상품입니다.
말이 어렵습니다.
콜옵션이 또 무엇인지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콜옵션이란
특정 미래시점에 팔 가격을 약속하고 돈(옵션프리미엄)을 받는 것이라 합니다.
이거는 또 무슨 말일까요?
예를 들어볼까요.
A는 OO주식을 당시 가격 10만 원짜리 주식을 1만원 프리미엄을 붙여 콜옵션 상품을 만듭니다.
투자자 B는 OO주식이 미래 어느 시점에는 주식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서 미리 싸게 사려고 10만원짜리 주식(행사권리)과 프리미엄 가격인 1만 원을 A에게 지불하게 됩니다.
주식가격이 12만 원 상승하면 B가 이득(1만원이득)입니다.
B가 콜옵션을 행사하게 되어 A는 12만원 주식을 10만 원에 판매해서 프리미엄 가격을 제외한 1만 원 손해가 발생됩니다.
주식가격이 8만 원으로 하락하면 B는 콜옵션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럼 B는 1만 원 손해를 보게 됩니다.
그럼 A는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고 프리미엄 1만 원을 획득하게 됩니다.
그럼 A는 프리미엄 1만 원에 대한 배당을 해 줍니다. A는 ETF 운영사입니다.
ETF운영사는 미래의 주식 가치를 콜옵션 상품을 만들어 투자자에게 판매해서 프리미엄을 받고 그 프리미엄으로 커버드콜 ETF에 투자한 사람들에게 배당을 주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무리 머리가 좋은 운영사도 미래의 주식 가치를 알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커버드콜의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버드콜 장단점
커버드콜의 장점
높은 분배금 수익률입니다.
주식과 채권 등에 투자해 받은 배당금과 이자에서 콜옵션을 팔아 번돈과 옵션 프리미엄까지 투자자에게 나눠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향후 횡보장이 예상된다면 커버드콜이 수익률이 좋습니다.
과연 횡보장을 예측이 가능하가? 의문이 듭니다.
커버드콜의 단점
증시가 오를 때 수익률을 쫓아가지 못합니다.
이유는 주식의 가격이 오르면 콜옵션을 행사하기 때문에 수익에 제한이 있습니다.
총보수가 높다.
보이지 않은 운용/관리 비용이 높습니다.
상승장에서는 수익률이 기초자산에 투자하는 것보다 수익률이 낮습니다.
커버드콜 ETF의 종류
국내에서 판매되는 커버드콜 ETF는 국내 코스피 200 종목 추종하는 커버드콜과 국내에서 판매되는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커버드콜 ETF도 있습니다.
KBSTAR 코스피 200 위크리 커버드콜
TIGER 코스피200 커버드콜 ATM
SOL 미국 30년 국채커버드콜(합성)
TIGER 미국배당 +3% 프리미엄다우존스
TIGER 미국테크 TOP10+10% 프리미엄
등등
커버드콜 ETF도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의해 주가가 위로 오르거나, 내리거나, 횡보할 수 있습니다.
어느 위치에서 매수했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고점에서 물려서 내가 산 ETF 주가가 내려가면 원금도 잃어버립니다.
주가가 상승해서 수익도 얻고 매달 배당도 받고 최고 BEST입니다.
하지만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커버드콜 ETF는 향후 주가가 횡보하거나 하락장에서 방어를 할 수 있는 측면에서 운영하는 ETF입니다.
그리고 옵션프리미엄을 판 금액을 분배금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락장 주가 방어, 상승장에서는 손해, 옵션프리미엄으로 높은 분배금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주가가 횡보하면 프리미엄까지 해서 수익률은 향상할 수 있지만,
주가가 오르거나 장기 우상향하면 그냥 기초지수에 투자하는 게 오히려 배당과 수익률 측면에서 더 낫습니다.
결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주식으로 매월 배당을 받고자 생각하고, 개별종목에 투자하기 힘들다면...
기초지수 즉, 우리나라는 코스피, 미국은 다우지수나 S&P500 ETF를 투자해서 지수가 오를 때 상승분의 이익과 배당도 받을 수 있는 SCHD상품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이 또한 월배당 ETF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ACE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ARIRANG 고배당주 ETF(2024년 5월부터 월배당으로 변경)로 배당을 주는 회사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이렇게 주가 상승할 때 ETF종목과 주가가 횡보하거나 약간 하락하는 장에는 커버드콜 ETF로 적절하게 섞여서 매달 적립식으로 조금씩 투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ISA계좌를 개설해서 그 계좌에 자신이 투자하고 싶은 ETF를 사서 매달 적립식으로 모으면 될 것 같습니다.
ISA계좌는 매년 투자금액이 정해져 있고, 3년이 지나야 절세효과가 있기 때문에 적은 돈으로 투자해서 절세효과도 누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ISA계좌에 대해서는 아래 클릭 해서 ISA가 무엇인지 공부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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